스카우트 하노이지역대 출범식 개최

화랑도의 호연지기로 글로벌 리더십 키워나가길…

스카우트 하노이지역대 출범식이 8월 7일 가드니아 토마토유치원에서 개최 되었다.  조직 구성은 한국 스카우트, 전남연맹 천마지역단 소속 하노이지역대로 편성 된다. 스카우트의 기원은 영국의 육군 장군 베이든 포우엘경이 1907년 브라운시 섬에서 20명의 소년들과 야영을 하며 비롯되었으며 우리나라엔 1922년 조선소년군과 소년척후대의 창설과 함께 시작 됐으며 현재 21개의 지방, 특수연맹과 5.000여개의 단위대에서 20만 명이 활동하는 최대 최고의 청소년 운동 단체이다.    

김수진 하노이지역단 대장은 환영사에서 삼국을 통일한 신라 화랑도의 호연지기를 바탕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청소년 단체라며, 고난을 이기는 인내와 용기, 자립심을 키워 스카우트의 명예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리더십을 함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노이지역대 출범식은 초등 ~ 중등학생 총 11명의 대원들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은 선서식과 제1회 천마하노이 지역대 대집회로 나뉘어 진행 되었다. 이날 육성단체 윤주신 대표로부터 △김수진 하노이지역단 대장과 △안서형 대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