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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한-베 예술교류행사 “풍로” 전시
2019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맞아 “꽝남성 한국문화의 날” 행사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이하여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2019년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한국-베트남예술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풍로”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 전시를 통해 대표작가로 참여하는 다오 하이 퐁(Dao Hai Phong) 화가는 지난 10년간 창작한 작품 25점을 선보였다. 각 작품에는 다오 하이 퐁 화가의 희노애락의 다양한 감정을 품어낸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은 인간의 여러 가지 감정을 담아내는 일종의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내 인생의 출발점을 되돌아보고자 한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박혜진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한-베 예술교류의 새로운 방식을 처음으로 체험한다며 한-베 예술가들이 감정이 잔득한 그림과 음악으로 순수한 예술 행락을 안내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 한국문화원은11월 16일 토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 꽝남성의 안호이(An Hoi) 공원에서 “2019 꽝남성 한국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축제 개막식에는K-POP J-Morning, 비보이 팀 M.B.Crew, 가수 진주가 호이안 아티스트와 함께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전시‧문화‧음식‧관광 홍보, 한-베 아티스트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편집국
한인소식 12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