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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대사관저 초청 만찬 및 간담회
수교 30주년 준비하며 다양한 비전 제시 할 것
한인회는 대사관저 초청 및 간담회를 11월 20일 가졌다. 이는 박노완 대사 취임 이후 첫 공식 초청으로 윤상호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 14인이 함께 참석하였다. 박노완 대사는 다가오는 수교 30주년을 준비하며 다양한 비전을 제시할 것 이라며, 교민사회를 지속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도록 한인회와 교류하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한인회장은 12대 한인회는 “행복한 교민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인회는 최근 하노이 상수원 오염 사고에 대한 수질 검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하여 실험 중이며 이는 교민들에게 물 사용에 대한 대처방안을 좀 더 명확히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옥희 한인회 부회장은 한국국제학교에 특수 장애아를 위한 교실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했고 이에 박 대사는 적극 검토하겠다며, 한인사회의 공익을 위해 공관과 한인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편집국
한인소식 12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