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시아우호재단, 제1회 독서지도 교사 연수 개최

한-베 교육지원 교류확대 – 베 교사 독서지도 역량 강화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베트남 교사들의 독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제 1회 독서지도 교사 연수>를 12월 14일 한국국제학교에서 개최하였다. 김종삼 교감은 독서의 중요한 영역은 어휘력 발달,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 공감능력 향상과 풍부한 간접경험을 예로 들며 자발적 독서 분위기를 가정과 학교에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숙 아시아우호재단 베트남 본부장은 현지 베트남 교사 대상 독서교육 연수를 통해 베트남의 독서교육과 학교 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연수 프로그램과 장소를 제공해 준 한국학교 김종삼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담당 선생님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올해 3월, 중외학술복지재단과 함께 하노이에 위치한 150여개 초등학교에 환경, 건강, 교양·상식 등을 주제로 한 창작동화책 6종 총 1만5000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인소식 1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