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월드 킴와 USA “홈리스 쉘터 방문, 방한용품 전달”
구분
친목회/동호회
단체명
한미여성회미주총연합회
작성일
2019.12.23
원본URL
http://www.worldkimwausa.org/xe/kawausa_org_news/9704
  • http://dc.koreatimes.com/article/20191223/1286757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이하 월드 킴와 USA, 회장 실비아 패튼)가 연말을 맞아 20일 버지니아 폴스처치에 새로 문을 연 페어팩스 카운티 홈리스 쉘터(New Hope Housing)를 방문, 사랑을 전했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이날 홈리스들에게 겨울재킷, 양말, 언더웨어, 모자, 장갑 등 워싱턴여성회와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 회원 및 지인들이 기증한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4층 콘도인 이 쉘터에는 현재 남자 30명, 여자 18명 등 모두 48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홈리스 쉘터 방문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는 패튼 회장은 “회원들과 워싱턴 지인들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줘 홈리스들과 따스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연말을 맞아 홈리스들이 조금이라도 훈훈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창립 16주년을 맞는 월드 킴와 USA는 2004년 발족됐으며 미국내 17개 지회가 있다.

    <이창열 기자> 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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