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진흥원 하노이 사무소 개소

소통과 공감으로 사람중심 콘텐츠 구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베트남한국문화원에 지난 9월 26일 사무소를 개소 했다. 본원은 향후 동남아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하노이를 거점으로 우리 콘텐츠 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 한-베 콘텐츠 교류 협력 및 공동제작 지원, 글로벌 마켓 참가지원 및 신규마켓 개발 등의 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홍정용 베트남 마케팅 대표는 문화와 콘텐츠 교류를 통한 양국 간 문화·경제 협력관계 강화와 신남방정책 거점인 베트남에서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며 최근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진출하고 싶어하는 베트남에서 콘텐츠 수출 및 견인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진 문화원장은 한류 관련 콘텐츠들이 본원의 지원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와 더불어 개소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VR, AR등뉴콘텐츠 제작, 문화기술(CT) R&D, 원천 스토리 발굴, 방송포맷 개발 등의 영역을 지원함과 더불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인재육성, 맞춤형 창업창작지원 등 국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미래형 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인소식 11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