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나인철 영사 환송식 및 최재훈 영사 환영식 

후임 최재훈 영사, 민관협력으로 교민치안에 만전 기할 것 

 하노이한인회는 3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는 나인철 경찰 영사의 환송식과 후임 최재훈 영사의 환영식이 지난 8월 23일 개최되었다. 윤상호 한인회장은 하노이 임기 동안 교민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해 준 나인철 영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지난 2/4분기 한인회 이사회를 통해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나인철 영사는 부임 시 2~3만이었던 교민 수가 급증해 현재 7만이며 관광객은 한 해 75만에서 350만으로 늘어 사건 사고도 크게 늘어났다며 한인회의 긴급콜센터와 사무국의 지원으로 업무부담을 크게 줄인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임 최재훈 영사는 향후 한인회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선임인 나인철 영사의 공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소식 9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