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신원 소식

[문화정책/이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설문조사로 보는 일본 사회와 한국 드라마
구분
문화
출처
KOFICE
작성일
2021.05.14


일본의 ‘사랑의 불시착’ 굿즈 뽑기 기계<일본의 ‘사랑의 불시착’ 굿즈 뽑기 기계>

일본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중인 '사랑의 불시착' 전시회 모습<일본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중인 '사랑의 불시착' 전시회 모습>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본에는 다시 한류 드라마 붐이 불고 있다. 사람들은 이 현상을 제4차 한류붐, 신한류붐이라 칭하며 즐기고 있다. 이 ‘신한류 붐’의 불씨가 된 것이 배우 현빈과 손예진 주연의 러브 로맨스<사랑의 불시착>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 방송사 《tvN》에서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방송된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편상되었다. 해외 독점 방영권을 얻어 해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소개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사랑의 불시착>에 대해서는 잡지나 SNS, TV 등에서도 종종 화제 되어,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 큰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널리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일본에서 화제 됐던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대해서, ‘KOFICE TOKYO’의 SNS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설문에는 드라마를 시청한 131명이 응답했다. 그 가운데 93.2%가 여성이었다. 연령 분포는 아래의 표와 같다. 아래에 보인 결과는 이전부터 알려져 온 한국 드라마 애호가의 분포와 대체로 일치하는 결과이나,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0대의 비율이 11.4%로 이외로 많아, 넓은 연령층에서 선호되고 있는 결과를 보였다.

 

▣ <사랑의 불시착> 관련 설문 응답자 연령분포

연령

비중(%)

10대 이하

0.0

20대

11.4

30대

9.9

40대

24.0

50대

42.4

60대

12.1

70대 이상

0.0

 

<사랑의 불시착> 시청 계기

먼저, <사랑의 불시착>을 시청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가장 많은 답변은 ‘인터넷, SNS상에서의 화제’였다. 다음으로는 ‘원래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친구와 지인의 추천으로’, ‘넷플릭스의 회원이기 때문’이 뒤를 이었다. 아래는 설문 조사 결과로, 이전부터 한국 드라마 팬이었다는 사람도 많았지만, SNS의 평판이나 친구,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넷플릭스의 구독자이기 때문에 <사랑의 불시착>을 시청하기 시작한 사람들도 많았음을 알 수 있었다.

 

▣ <사랑의 불시착> 시청 계기와 비중

<사랑의 불시착> 시청 계기

비중(%)

인터넷, SNS의 평판 때문에

25.8

원래 한국 드라마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21.2

친구, 지인의 추천 때문에

18.9

넷플릭스의 회원이기 때문에

13.6

출연자의 팬이기 때문에

11.4

가족이 정보를 제공했기 때문에

5.3

TV, 라디오 뉴스

2.3

잡지의 기사

0.8

그냥

0.8

 

일본에는 <겨울연가>로 인해 시작된 초기 한류 붐부터 계속해서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는 일정한 팬층이 존재하지만, 드라마가 서서히 화제가 되고, 새로운 시청 층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과거의 사례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10년 전 〈미남이시네요〉가 가져다준 제2차 한류 붐 당시의 현상에서 관찰됐다. 뿐만 아니라 케이팝 인기 아티스트들이 연기하는 드라마 역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케이팝 역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트위터에서 팔로워 수가 많은 연예인, 운동선수 등이 이 드라마를 SNS 상에서 추천하면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힘입어 그 인기가 확산됐다는 이야기처럼, ‘인터넷과 SNS 상에서의 평판’이 시청에 영향을 크게 주었다고 해석된다. 이 드라마를 시청한 사람들은 SNS와 친구, 언론 등을 통해 이슈를 만들어 크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 불시착>은 충분히 만족할만한 작품

이어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시청자에게 만족도를 물은 결과 ‘매우 만족했다(72.7%)’, ‘만족했다(21.2%)’가 총 93.9%를 차지하여 시청한 사람 대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예전부터 한국 드라마 팬이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SNS에서의 호평 때문에, 친구, 지인들로부터의 추천, 넷플릭스 회원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시청하게 되었어도 <사랑의 불시착>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것은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시청한 사람이 또 다른 한국 드라마를 보려고 하는 마음을 유인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는 결과이다. 넷플릭스에서는 장대한 복수극인 <이태원 클래스>도 독점 배포 중으로, 이쪽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로 다른 한국 드라마 시청층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사랑의 불시착> 시청 만족도와 비중

<사랑의 불시착> 시청 만족도

비중(%)

매우 만족스러움

72.7

만족스러움

21.2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음

3.0

만족하지 않았음

3.0

전혀 만족하지 않았음

0.0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매력이란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시청한 설문 응답자들에게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 요소로 손꼽히는 항목들에 대해 어느 정도 매력을 느꼈는지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인기 요소들은 ‘스토리 전반’, ‘출연 배우’, ‘주제가와 삽입곡’, ‘의상’, ‘촬영지’였다. ‘스토리 전반’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또는 ‘매력적이었다’고 응답한 비중은 90%를 넘었다. 마찬가지로 ‘출연배우’가 어느 정도로 매력적이었나 묻는 질문에도 ‘매우 매력적’, ‘매력적’이라는 응답은 93.2%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연으로 출연한 현빈과 손예진은 이 드라마에서 특히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일본에서는 오래 전부터 인기도 명성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들이다. <사랑의 불시착>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층 더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두 사람의 실제 러브스토리 역시 큰 화제이다.

 

▣ <사랑의 불시착>의 매력에 대해서: 스토리 전반

스토리 전반이 얼마나 매력적이었는가

비중(%)

아주 매력적이었다

43.2

매력적이었다

47.7

어느 쪽 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7.5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다

0.8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다

0.8

 

▣ <사랑의 불시착>의 매력에 대해서: 출연배우

출연 배우가 얼마나 매력적이었는가

비중(%)

아주 매력적이었다

55.3

매력적이었다

37.9

어느 쪽 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5.3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다

1.5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다

0.0

 

▣ <사랑의 불시착>의 매력에 대해서: 주제가와 삽입곡

주제가와 삽입곡이 얼마나 매력적이었는가

비중(%)

아주 매력적이었다

34.8

매력적이었다

45.5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15.9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다

3.0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다

0.8

 

▣ <사랑의 불시착>의 매력에 대해서: 의상

의상이 얼마나 매력적이었는가

비중(%)

아주 매력적이었다

34.8

매력적이었다

45.5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15.9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다

3.0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다

0.8

 

▣ <사랑의 불시착>의 매력에 대해서: 촬영지

촬영지가 얼마나 매력적이었는가

비중(%)

아주 매력적이었다

34.8

매력적이었다

45.5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18.9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다

0.8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다

0.0

 

<사랑의 불시착> 시청 이후 한국에 대한 이미지 변화

<사랑의 불시착>은 주인공은 한국의 재벌 엿어으로,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월북하여 북한에 불시착했다가 북한 군인들에게 구조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구조한 군인들뿐만 아니라, 북한 지역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북한 사람들의 일상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통해 남북한 각 나라에 대한 이미지에 변화가 있는지 응답자들에게 질문했다.

 

한국에 대해서 17.4%,북한에 대해 6.8%의 응답자들이 ‘이미지가 매우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이어 ‘좋아졌다’는 응답은 한국이 18.2%인 것에 비해 북한은 56.1%로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에 대해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답변한 이유는 ‘가족의 유래를 소중히 여기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문화적 면을 꼽는 사람도 있었지만, ‘탈북자를 받아 들이는 곳이기 때문’, ‘탈북민을 수용하기 때문’, ‘한국 정부의 대응’등 북한에 대한 유연한 정책을 평가하는 댓글이 9개 달렸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극중에서 국가 정보원이 일본과 달리 획일적이지 않고 인도적인 배려가 있어 융통성이 있고, 그로써 한국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고 답변한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한국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고 답변한 사람 중 2명은 ‘한일전 축구 경기를 보고 다 같이 기뻐하는 장면’에 대하여, “이 장면에서 주고받은 대사는 실제로 한일 우호와는 관계가 멀었던 것 같다.”고 말한 반면 “단번에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한 의견도1건 있었다. 한편, 응답자의 60% 이상이 드라마를 시청하고도 ‘한국의 이미지는 변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 항목에 응답한 이유로는 ‘원래 좋았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눈에 띈다. 한국을 인식하는 데 ‘변화 없음’에 답한 82건 중 13건이 이에 해당한다. 한국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었지만 드라마를 봐도 국가 이미지 자체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것 같다.

 

북한을 친근하게 느끼게 되었다

이 드라마를 통하여 북한에 대한 이미지는 상대적으로<좋아졌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디까지나 드라마이므로 현실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15%(20명)으로 지배적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북한에 대해 ‘매우 좋아졌다’, ‘좋아졌다’고 답변한 의견도 합쳐 6할이 넘는다. 특히 북한 아줌마들의 인간미 있는 만남의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는 코멘트가 많이 보였다. 즉, 드라마에서 드러난 북한 사람들에 대한 묘사가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북한을 좀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된 요인으로 ‘사람’을 꼽은 사람들은 56건으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깝다. ‘북한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인품, 검소하지만 공손한 태도’, ‘부자유한 가운데서도 끈끈한 마을 사람들의 커뮤니티’ 등을 요소로 꼽았다. 응답자들은 당연히 드라마에서 보이는 요소들은 실제와는 다른 픽션이라고 언급하는 것 역시 빼놓지 않았다. 드라마 방영 이후 북한 말을 실제로 듣고 싶어져서 그에 관련된 책도 여러 권 구입했다는 코멘트도 확인할 수 있었다.

 

북한에 관련, 일본에는 북한에 다녀온 사람이 적다. 물론 실제 생활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일본인이 상상했던 북한과, 드라마에 묘사된 북한의 격차는 이처럼 북한에 대한 이미지를 우호적으로 바꾸는 데 영향이 있었던 듯하다. 이러한 점은 ‘당연한 일이지만 같은 인간이 살고 있는 줄 알았다’라는 감상이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북한에 살고 있는 보통사람을 그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는 코멘트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설문에는 북한에 대한 이미지에는 ‘변화가 없다’고 43명이 응답했고, 그중 약 절반인 20명은 ‘드라마는 픽션이기 때문’, ‘현실은 다를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실제로 북한을 다녀온 사람과 북한을 잘 아는 사람들은 “드라마 속 정경은 실제 북한과는 무척 다르다”고 말한다.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하여 예민하게 보는 사람과 드라마에 드러난 이미지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차이를 엿볼 수 있다. 콘텐츠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는 당연히 개인차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래 표에서 보듯,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재인식하게 된 사람들은 틀림없이 존재한다.

 

▣ <사랑의 불시착> 시청 후 국가 이미지 변화

국가에 대한 이미지 변화

한국(%)

북한(%)

꽤 좋아졌다

17.4

6.8

좋아졌다

18.2

56.1

변화 없음

62.9

32.6

나빠졌다

0.8

3.8

굉장히 나뻐졌다

0.8

0.8

 

<사랑의 불시착>이 지지를 받는 이유

마지막으로 <사랑의 불시착>이 지금까지 한류와 무관했던 시청층을 끌어안게 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일본은 4월부터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긴급 사태 선언이1개월에 걸쳐 실시되었다. 기본적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권장되었기 때문에, 넷플릭스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수요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드라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배경이 된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주인공이 “남극이든 어디든 갈 수 있는데, 하필이면 당신은 여기(북한)에 있구나”라는 말에 남북한 분단의 무게를 느끼고 이를 이런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확실하게 호소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북한과의 교류를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감복했다’라고 의견을 밝힌 것처럼, 드라마가 화제가 된 이유에는 일본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남북의 사정을 다뤘다는 점도 있다. ‘로맨스 드라마로서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남북통일 기원의 강한 메시지를 느꼈다’, ‘다시 한번 평화롭게 통일되기를 바랐다’는 코멘트에도 보이듯, 20세기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라는 남북한을 다룬 드라마보다 더욱 극적인 현실 때문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하다. 응답자들은 납치문제의 상대국으로만 방송에서 소개되던 북한이 “‘피비린 인간다움’을 가진 나라가 러브스토리에 등장했다. 지금까지 북한에 살고 있는 사람의 평범한 생활을 생각해 본 적조차 없었어서 일본인에게는 신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 드라마에 대한 기대, 점점 높아져

“어디든지 살아가려는 자세는 앞으로 저희들에게 필요한 끈기처럼 느껴졌습니다.”

“자국의 모습을 이렇게 드라마로 그려낼 수 있는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센스가 좋습니다.”

 

이번 설문에서 많이 언급된 것은 한국 드라마의 제작 스케일이었다. 뒤집어 보면, 일본의 드라마의 틀에 박힌 거북함, 스폰서나 정권의 눈을 의식하여 금기를 범하지 못하는 제작자들의 소심함에 질려 있는 시청자의 생각이 비친다. 유감스럽지만 일본의 드라마에는 기존의 가치관을 비틀고, 숨통을 트이게 하는 작품을 현 상태로서는 기대할 수 없다. 픽션이라고 해도 드라마에는 여러 가지 배려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드라마에 무조건 몰두할 수 있는 기쁨을 즐기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른다.

 

<사랑의 불시착>의 폭발적인 인기로 일본에는 새로운 한류 붐이 일어났고, <이태원 클라쓰>,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른 작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오랜 한류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사랑의 불시착>에 대해 ‘보통의 드라마’,‘오랜 한류 팬으로서는 이 인기를 마냥 기뻐할 수 없다’라는 부정적인 코멘트도 달렸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인기가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고 배우나 스토리에는 만족하지만 전형적인 드라마 설정에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국 드라마를 시청할수록 기존 드라마를 뛰어넘는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퀄리티에 대한 요구는 당연한 것이지만,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사회의 여러 면이 드라마틱하다. 일본뿐 만 아니라 전 세계가 매료되는 드라마가 태어날 가능성은 앞으로도 많이 있다. 다음에는 어떠한 드라마가 일본에서 화제가 될 지 기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에 협조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 사진 출처: 다카하시 R


한도치즈코 통신원 사진
    - 성명 : 한도치즈코[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일본(도쿄)/도쿄 통신원]
    - 약력 : 현) 도쿄외국어대학, 국제기독교대학, 무사시대학 강사 리쿄대 사회학과 졸업, 서강대 사회학과 문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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