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신원 소식

상파울루한국교육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
구분
교육
출처
스터디코리안
작성일
2022.11.29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 (설명은 본문참조)


2022년 상파울한국교육원(신일주 원장)에서는 직속 한국어 강좌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7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학생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초급), 나(중급), 다(고급)의 급으로 나눔으로 각 급에 맞는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어 공부가 재미있는 이유',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차이', '내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 소개' 이 네 가지의 주제로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했다.


예심을 거쳐 최종 15명이 선발되었고 상파울루한국교육원의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어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학생이 따봉상을 받았다. 그 외 또박또박상, 무지개상, 끼쟁이상, 기쁜 상은 상파울루한국교육원의 모든 강사진이 심사위원이 되어 공평하고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신일주 원장의 감독 아래 교육원의 이미경, 윤세이, 한정원 강사가 행사의 전체적인 진행을 맡았다. 또박또박상은 한국어의 유창성이 좋은 학생에게 주어졌으며 팔로마, 줄리아, 루아나 학생이 받았다.


한국어로 한국 음식에 대해 전하고 있는 팔로마 학생

Δ 한국어로 한국 음식에 대해 전하고 있는 팔로마 학생


팔로마 학생은 한국 드라마를 아주 좋아하며 드라마에서 나오는 음식들이 매우 맛있어 보이고 떡볶이를 정말 먹고 싶으나 너무 매워서 못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군만두는 최고의 음식이라며 한국어로 드라마와 음식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무지개상은 다양한 어휘를 사용한 스테파니, 구스타보, 카시아 학생이 받았다.
구스타보 학생은 한국어 공부가 재미있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경치도 좋고 친절한 한국으로 유학을 가기 위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 간다면 한국에서 직접 K-pop 공연을 보고 싶다고 한다. 본인의 장래 희망은 한국어 교사가 되는 것이며 학교에 취직하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Δ 구스타보 학생

Δ 구스타보 학생


끼쟁이상은 독창성에 중점을 둔 상으로 파울라, 다니엘리, 아마 학생이 받았다.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다는 파울라 학생은 본인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밥, 비빔밥 그리고 김치는 항상 먹고 싶다고 한다. 김치는 정말 놀라운 음식이며 꼭 있어야 할 음식이라고 전했다.


Δ 파울라 학생

Δ 파울라 학생


해피상에는 말 그대로 즐겁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준 사마이, 니콜라스, 지오바나 학생에게 돌아갔다.


Δ 상장을 받고 기뻐하는 사마이 학생

Δ 상장을 받고 기뻐하는 사마이 학생


Δ 수상자와 축하자

Δ 수상자와 축하자

Δ 수상자와 축하자

Δ 수상자와 축하자


유튜브에 올려진 영상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따봉상에는 마르코스, 안토니오 그리고 레치시아 학생이 받았다. 레치시아 학생은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2019년 한국에서의 어학연수에 대해 전했다.


Δ 따봉상을 받은 레치시아 학생과 반 친구들

Δ 따봉상을 받은 레치시아 학생과 반 친구들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각 반에서 담임 강사가 진행하였다.


시상결과






추로미
 브라질 추로미
 SP주립기술고등학교채택교한국어 강사
 선교한글학교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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