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세 가지 언어로 팔리고 있는 전통, 풍습에 관한 책들 - 사진 출처 : 통신원 촬영>

전통과 풍습은 다음 세대 육성에 큰 의미가 있다. 카자흐족의 풍습과 전통은 '생활 관습, 자녀 양육, 사회문화적 관습'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사회와 가족에서 풍습과 전통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카자흐스탄에서는 전통 풍습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이를 반영하듯 전통 풍습들에 관한 책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속담, 풍습 책, 말 모음집, 전통 집의 사진, 다른 나라 풍습에 관한 그림 앨범이 서점마다 판매되고 있다. 이전보다 더 많은 새로운 책이 출판되고 있고, 풍습에 관한 사회의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카자흐 민족과 다른 소수민족의 풍습과 전통, 문화, 언어를 깊이 이해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에 관한 책이 더 많이 출판되는 추세이다. 독자도 많은 편이며, 그들의 수요도 제각각이다. 그들의 문화와 관습, 전통에 관한 아이디어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출판되는 책이 많이 필요하다.

최근 수년간 학교에서는 여러 소수민족의 생활, 문화, 풍습 등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카자흐스탄, 러시아 및 고려인의 문화, 전통 등에 관해 소개하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과 같다. 책에서는 3월, 전통, 민족 음식, 민족의상, 민족 장식품, 민족 악기 및 민족 게임에 관한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다. 문학 작품에 대한 수요는 언제나 높고 안정적이다. 고전 시인과 작가의 작품, 유명인의 전기, 향토 사서, 번역문 등이 출판되어 많이 팔린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전통, 풍습 등에 관한 책의 수요도 여전히 높다.

관습으로 형성된 문화는 살아있는 법이자 삶이다. 문화와 전통의 다양성이 흥미로운데, 현대인들은 전통적인 생활 양식에 독창적인 생각을 추가하여 새로운 전통을 보고 싶어 한다. 전통은 각 민족의 전형일뿐만 아니라 삶, 그 자체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쌓아온 영적, 물질적 자산이다. 한마디로 전통, 풍습, 문화는 가정에서만 배울 수 있는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책에서 의미를 찾아야 할 역사 이야기이기도 하다. 전통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각 개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은 역할을 한다. 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것을 소개하는 책은 전통문화를 통해 자기 민족의 문화를 이해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자료가 된다.

유네스코는 매년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도시를 선정한다. 이에 따르면, 1~2년 전에 설문조사에 참여한 카자흐스탄 국민의 67%가 책을 구입한 사람들이다. 이들 중 도서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람은 13%, 친구에게 책을 빌리는 사람은 5% 정도 되었다. 전반적인 통계 결과는 나쁘지 않다. 남성의 67%와 여성의 77%가 작년에 적어도 한 권의 책을 구입했다는 통계자료가 신문에 게재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다. 설문 참여자 중 오디오북 청취자의 비율은 3%에 불과한데, 이는 카자흐스탄에서 인쇄된 책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민족 전통은 민족 사상을 형성하는 민족 교육이다. 그래서 전통을 소개하는 책은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이 주제에 관한 책을 자주 쓰는 작가는 제이넵 아흐메토바(Zeynep Akhmetova)'이다. 이 영원한 주제에 관해 글을 쓰는 유일한 여성 작가이다. 작가 Zeynep은 책을 통해 카자흐 민족의 전통, 풍습, 문화에 관해 알고 있는 것을 다음 세대의 마음에 심어주는 데 많은 공헌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카자흐인의 전통에 관한 많은 책은 세 가지 언어로 출판되었다. 카자흐어, 러시아어, 영어로 출판되어 많이 팔리고 있다. 이것은 풍습에 관한 책 분야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현상인데, 해석하면 외국인들이 카자흐 전통을 알고 싶어 한다는 의미이다. 현대 카자흐족 신부와 부모에게 작가 '제이넵'의 조언, 자녀 양육의 기본 원칙, 일반적인 절차는 현대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작가는 자녀 교육, 가족 가치 및 현대 여성의 이미지에 대한 카자흐 민족의 전통적인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최근 전통을 주제로 한 이러한 책 출간의 증가는 전통, 풍습 등에 대한 의식이 책을 통해 사회에서 새롭게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사 출처
https://stan.kz/kazaky-salt-dast%D2%AFrlerdi-nasikhattaush

성명 : 아카쒸 다스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카자흐스탄/누르술탄 통신원]
약력 : 현) 카자흐스탄 신문사 해외부 한국 담당 기자 카자흐스탄 기자협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