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오만 내 첫 메르스 환자 발생 

○ 국제보건규약(IHR) 오만 사무소에 따르면, 2017.8.30. 올해 오만 내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오만 무사나 지방(수도 무스카트로부터 서북쪽 약 100km)에서 거주하고 있는 54세 남성이 8.30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016.11.29. 이래 첫 감염 사례

○ 오만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및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감염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오만을 방문·체류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아래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을 참고하시어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생활속 메르스 감염예방 수칙>

-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철저히 지키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기침, 재채기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 중동지역 체류시에는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기
-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하지 않기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착용) 

○ 메르스 관련 위급상황 발생시, 대사관 및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오만대사관 : +968-2469-1490~2 / (근무시간외) +968-9944-2892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