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기간(5.27~6.25) 중 테러위험 안전공지

○ 5월말 시작되는 이슬람 금식월 라마단 기간(5.27~6.25) 중 ISIL 및 연계세력에 의한 테러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 특히, ’15.6월 튀니지 휴양지 총기난사·‘16.7월 방글라데시 인질 테러 등 ISIL 및 연계세력에 의한 과거 테러 발생 사실((13개국 30건)을 감안할 때, 금년 라마단 기간에도 차량돌진공격, 자살폭탄테러 등 다양한 테러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와해 위기에 몰린 ISIL이 국면 반전 및 국제 공조 균열을 노리고, 서방 국가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휴양지 및 서방국 상징시설을 대상으로 테러 기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 해외여행을 준비중이거나 해외체류 중이신 우리국민들께서는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및 로밍 SMS 메시지 등 우리정부의 최신 안전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해외 여행 중 테러 위험이 높은 종교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대형 쇼핑몰, 주요관광지 및 대중교통시설,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식당 등) 이용시 각별히 유의하고 불필요한 야간통행 등을 가급적 삼가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해당지역 대사관(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로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