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안전정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해외안전정보에서는 해외여행 및 거주 시 실시간 안전과 현지 소식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공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이란 여행 시 우리국민 안전유의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6.11.11
원본URL
https://www.0404.go.kr/

이란 여행 시 우리국민 안전유의


○ 우리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아래와 같은 문화적, 종교적 차이에 따른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최근의 범죄유형 등을 참고하시어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사복경찰 사칭 금품갈취 사기 주의]


- 최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사복경찰을 사칭하여 신분증검사와 휴대폰 촬영사진검사 등을 요구하면서 지갑에서 현금을 가져가거나 휴대폰을 훔쳐가는 수법의 사기 및 절도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이 경우, 침착하게 경찰서로 함께가서 검사에 응하겠다고 하면서, 가까운 경찰서로 동행토록 요청하는 방법으로 대처를 하시기 바랍니다.


  [노상강도 유의]


- 또한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칼 등 흉기로 행인을 위협하여 금품을 갈취하는 노상강도피해가 테헤란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이란 거주 및 방문 또는 여행을 계획중인 우리국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인적이 드문 도로를 야간 등에 혼자통행하시는 일을 자제하시고, 낯선 곳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현지사정을 잘 아는 동료 및 지인들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촬영 및 주재국 문화 존중]

 

- 이란은 무슬림국가로 여성에 대한 사진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성적인 표현이나 욕설 등도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이란 정부기관, 국가주요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진촬영이 매우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촬영시는 간첩혐의로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 종교적으로 무슬림국가인 주재국에서의 선교활동은 불법행위에 해당됩니다.


- 이란 입국시 주류반입은 철저히 금지되며 처벌 및 추방사유에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