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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 시 소지품 도난 빈번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6.10.18
원본URL
https://www.0404.go.kr/

오스트리아 여행 시 소지품 도난 빈번


○ 우리나라 여행객의 급증과 함께 여행중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중 절도에 의한 범죄피해로 여권과 지갑 등을 도난당해 여행 일정을 변경하여야 하는 등 여행 중 큰 불편함을 겪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 특히, 절도범들은 범죄 대상자를 오랜 시간동안 관찰하다가 피해자가 잠깐 한눈을 팔거나 여행 중 잠을 자는 동안 또는 본인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교묘하게 연출하여 범행을 저지르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아래의 피해 사례를 참고하시여 여행중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피해 사례 1) : 부다페스트 발/베네치아발/취리히발 비엔나 행 기차 여행 중이던 여행객은 크로스백/배낭을 의자 밑 또는 선반위에 두고 잠을 자던 중 가방(여권, 지갑, 카메라 등)을 도난당함

 
(피해 사례 2) :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또는 기차에서 하차해 이동중 역내에서 아랍인으로 보이는 사람 2명이 옷에 이물질(화장품, 아이스크림 등)을 묻히고 옷에 이물질이 묻었다고 알려준 후, 옷을 벗기 위해 크로스백/배낭을 내려두고 옷을 살피는 동안 소지품이 든 크로스백/배낭(여권, 지갑, 카메라 등)을 가지고 도망감

 
(피해 사례 3) : 열차내, 레스토랑, 카페, 기차역내 대기실 등에서 절도범 자신의 동전, 휴대폰, 기타 물건을 떨어뜨린 후 우리 여행객이 도와주는 사이 관찰·주시하고 있던 가방(여권, 지갑, 카메라 등)을 훔쳐 달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