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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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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소매치기 신변안전유의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6.05.10
원본URL
https://www.0404.go.kr/

오스트리아 소매치기 신변안전유의


○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중앙역(Wien Hauptbahnhof)과 서부역(West bahnhof)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도난 및 소매치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방을 여러 개 휴대한 여행객의 피해가 많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피해 사례 1 : 야간열차(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행, 이탈리아 베니스 행)를 타고 이동 중 잠든 사이 선반위의 가방 도난

  * 피해 사례 2 : 역 근처 식당 의자에 가방을 잠시 놔두고 음식을 가지러 다녀오는 사이 도난(무거운 가방이라서 괜찮겠지 하는 방심 금물)

  * 피해 사례 3 : 아이스크림을 등에 묻힌 후 기차 밖에서 범행 대상자를 주시하다가 피해자가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는 순간 기차 안으로 들어와 가방을 탈취

  * 피해 사례 4 : 치즈를 등에 묻힌 후 지나가던 행인 행세를 하면서 옷을 닦아 주다가 피해자가 가방을 잠시 내려놓은 사이 탈취

  * 피해 사례 5 : 야간에 비엔나 고급 호텔 인근의 한적한 거리에서 괴한들이 달려들어 가방을 탈취


○ 위급상황 발생 시 영사콜센터(+82-2-3210-0404) 및 대사관으로 신속히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