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객기 납치 사건 발생 관련 신변안전 유의

○ 3.29(화) 오전 (현지시간) 이집트항공 국내선 여객기(알렉산드리아발-카이로행) 납치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해당 여객기는 사이프러스 착륙 후 인질 석방 및 납치범 체포 등이 이루어짐에 따라 현재 위기상황은 종료 (사이프러스 당국 발표 내용)

 
○ 이집트 내에서는 상기 사건 외에 작년 10월 시나이 반도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건이 발생한바 있고, 각지에서 크고 작은 테러 사건 등이 지속 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집트 여행을 계획하시는 국민들께서는 아래 여행경보 발령 상황을 감안하여 여행 계획 신중 검토 또는 여행 연기·취소 등 단계별행동지침(링크)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집트 지역 여행경보 발령 현황

       - 특별여행경보(즉시대피) : 시나이 반도 전역(샴엘셰이크 제외)

       - 적색경보(철수권고) : 이집트-리비아 국경 지역

       - 황색경보(여행자제) : 샴엘셰이크 및 여타 이집트 전 지역

 
○ 아울러, 이집트를 방문, 체류하시게 되는 경우에는 테러 등의 위험이 높은 △대중교통시설(국제/국내선 공항, 기차역 등) 이용, △다중밀집시설(주요 관광지, 대형 쇼핑몰 등) 방문, △불필요한 야간 통행을 가급적 삼가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