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인 7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자 발생

1. 오만보건부는 2015.5월 환자 발생 이후 7번째 오만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40대 연령)가 발생하였으나, 현재 동인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관계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발표(1.4)하였습니다.

   ㅇ 오만보건부는 감염예방을 위해 낙타 등 동물과 접촉을 삼가고, 기침, 재채기 시 입과 코를 가리고, 항상 손을 씻기를 권고하였습니다.

2. 오만에 체류하고 계시는 재외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감염 예방을 위해 당관이 그간 지속적으로 안내한바 있는 위생수칙에 따라 평소 손씻기 등을 준수하시고, 가급적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동물과의 접촉(특히 낙타)을 삼가고,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