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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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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테러위협 최상위 경보발령 및 신변안전 유의 당부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5.11.24
원본URL
http://www.0404.go.kr/

베네수엘라 최근 사건·사고 신변안전유의


□ 최근 발생한 사건·사고 소식을 알려드리오니 신변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ㅇ (70회 이상 살인행위 범인 사살) 11.23(화) 그동안 70회 이상 살인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Euris Antonio Cardoz(27세) 일명 ‘Euris Vilasmi’이 마라까이보(Maracaibo)주 수크레(Sucre)시에서 국경수비대 ‘납치·강도전담팀’에 의해 사살됨.


ㅇ Euris Vilasmi은 줄리아주를 무대로 70회 이상 강도, 살인 행각을 벌여왔으며, 특히 지난 5월 Canada de Urdaneta 지역에서 발생한 수류탄 공격사건의 주동자로 알려진 인물임.

  
ㅇ (최근 3일 동안 시신 49구 발견) 최근 3일 간 카라카스 베요몬떼(Bello Monte)시체안치소에는 강과 산, 들판에 버려진 시신 49구가 들어왔다고 함.


ㅇ 구아레(Guaire)강에서 발견된 Angel R Betancourt(32세)의 경우 권총으로 살해된 뒤 강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등 Bello Monte시체안치소에 들어오는 시신의 대부분은 범죄피해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ㅇ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 강도살해) 지난 11.22(일) 수도 카라카스 바루따(Baruta)지역 아파트에서 Maria Josefina Rios(69세. 여)가 금품을 노리고 침입한 아파트 경비원에게 살해당함.


ㅇ CICPC(과학수사대)와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경비원은 피해자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간 것으로 생각하고 침입하였으나 피해자에게 발견되자 살해했다고 말함. 


□ 우리국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아파트 절도사건의 경우 대부분 경비원과 공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평소 경비원과 우호관계를 잘 유지해 주시고, 외출 시에는 절대로 경비원에게 열쇠를 맡기지 말 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