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서남부 아시르지역 폭탄테러 발생 관련 신변안전 유의

1. 사우디 서남부 아시르(Asir) 지역 사원에서 낮12시경 기도(Dhuhr Prayer) 시간에 자살폭탄 테러(추정)로 현지시각 2015.8.6(목) 현재 총 17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동사원은 Asir지역 특별비상대응센터(Special Emergency Force Center) 요원들을 위한 사원으로 희생자 대부분이 이들 요원

2. 금번 Asir 폭탄테러는 사우디 모스크시에서 발생된 세번째 테러로, 지난 5월에 발생된 두차례의 모스크 테러공격과 마찬가지로 IS테러그룹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현재 배후 조사중)

○ 사우디 치안당국은 지난 라마단 기간 동안에도 리야드내 비상대응팀을 위한 사원을 겨냥한 테러음모를 사전에 적발하였다고 발표함.

3. 이와 관련,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시거나 체류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다중시설이용자제 및 불필요한 외출자제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