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사망자 에볼라 양성반응

○ 라이베리아 보건당국은 6.29(월) 자국민 사망자 체액 검사 결과 에볼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수도 몬로비아 외곽(48킬로미터)에서 6.24(수) 사망한 17세 소년의 시신 검사결과 6.28(일) 에볼라 양성반응을 확인

    - 사망자는 생전 병원에서 말라리아로 진료를 받아 치료를 받던 중 사망

    - 동인의 감염 경로 및 에볼라 발병 중인 시에라리온, 기니 방문 여부는 현재 미확인

    - 보건당국은 가족에 대해 자택에서 검역 중이며, 접촉자 확인 중

     ※ WHO는 지난 5.9(토) 라이베리아에 대해 에볼라 청정국 선언

□ 관련 동향 주시 및 개인위생관리철저 당부

○ 체류하시거나 여행중인 우리국민 여러분께서는 관련 동향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개인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