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라마단 기간 중 신변안전유의 재공지

ㅇ 당관은 6.17(수) 안전공지를 통해 매년 라마단 기간에는 이슬람 국가들을 중심으로 테러가 빈번히 발생한 점과 금년이 이슬람국가(IS) 수립 1주년(6.29)와 겹쳐 테러단체의 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우려되어 신변안전유의 공지를 한 바 있습니다.

   ※ 상기 관련, 6.24(수) ISIL 대변인이 음성메시지를 통해 요르단, 레바논 등지의 무슬림들로 하여금 라마단 기간 중 이단자에 대한 성전을 촉구

   ※ 6.26(금) 튀니지(관광호텔), 프랑스(가스공장), 쿠웨이트(시아파 사원)에서 ISIL 및 이슬람 극단주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 발생

ㅇ 이와 관련, ISIL의 이슬람국(IS) 수립 1주년(6.29)을 전후 테러 발생가능성이 우려되는 바, 재외국민 여러분께서는 라마단 기간 중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 쇼핑몰 및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휴양, 관광지 등 이용 시 평소보다 신변안전에 더욱 유의하여 주실 것을 재차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