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안내문 (6.11(목))

○ 싱가포르 외교부는 6.11(목) 자국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MERS 발생에 따른 여행안내문을 새로 발표하였습니다.

○ 동 여행안내문에는 △싱가포르 국민들은 MERS 감염 지역이나 국가를 여행하는 계획 수립시 MERS 관련 정보를 고려해야만 하며 △건강이 좋지않은(unwell) 싱가포르 국민들은 여행을 연기하는 것을 고려해야만 하며(여행지역은 명시 안함) △당분간 싱가포르 국민들은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한국에 있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강하게 권고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아울러 동 여행안내문은 △MERS 감염 지역에 여행 후 열이나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추가 검사를 위한 관찰을 위해 48시간 동안 격리될 것임을 안내하고, △싱가포르 국민은 싱가포르 보건부, WHO, 한국 보건복지부로 부터의 뉴스를 주시할 것을 권장하고 △다산 콜센터로 전화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구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