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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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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치안관련 안전유의 공지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5.06.10
원본URL
http://www.0404.go.kr/

베네수엘라, 치안관련 안전유의 공지


○ 지난 4.24에는 주베네수엘라인도네시아대사관 직원 주택에 총기로 중무장한 강도 여러명이 침입해 외교관과 가족들을 위협하고 현금과 귀중품을 강탈해 간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 강도들은 외교관 신분을 확인하고도 강도행위를 자행하는 등 갈수록 법죄가 흉폭해지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야간외출은 가능한 삼가해 주시기 바라며, 외출 시에는 반드시 행선지를 가족과 지인들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최근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위 현장에는 절대 접근해서는 안되며, 주변에 시위 사실이 있을 경우 대사관에 신속히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베네수엘라는 연간 약 2만5천명이 강력범죄로 희생되고 있으며, 인구 10만명 당 82명이 살해당하는 등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권총이나 장총 뿐만 아니라 수류탄으로 무장한 강도들이 횡행하는 등 이제 그 어느곳도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중남미 지역이 전체적으로 치안이 불안하기 하지만 다른 지역은 범죄집단 상호간에 총격전이 벌어지지만 베네수엘라는 일반 시민을 상대로 무차별 공격을 가하고 있어 그 피해가 심각하오니 여행객들께서는 베네수엘라 여행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