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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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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안전여행정보(2015.4.28)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5.04.29
원본URL
http://www.0404.go.kr/

오스트리아 안전여행정보(2015.4.28)


○ 금년 중 오스트리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 및 최대 관광지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 지역뿐만 아니라 슬로베니아에서도 각종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피해 사례 1 :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 시내 호텔에서 아침 식사하던 한국 관광객은 일행의 핸드백을 갖고 도망가는 용의자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범인이 휘두른 칼에 상처를 입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발칸지역에서 유입된 일부 우범자들은 흉기를 소지하고 있으니 용의자가 한명 뿐이라는 생각으로 과도하게 추격할 경우 추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피해 사례 2 :
비엔나 시내 관광 중이던 한국인은 소매치기 추적 중 넘어져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비엔나는 동구권에서 유입된 우범자들이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피해 사례 3 :
잘츠부르크 시내에서 현지인이 한국인 관광객을 의도적으로 밀어 운행 중이던 버스 옆면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는 다행히 경상을 입었으며 가해자는 경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 피해 사례 4 :
잘츠부르크(할슈타트)로 향하는 기차, 버스 안에서 현지 학생들(10-12세 정도)로부터 인격모독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사한 사례가 수차례 있는 것으로 보아 가해자 들은 동 지역에 거주하는 불량 학생들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