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우크라이나사태 및 경제위기로 주재국의 정세와 치안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키예프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각종 테러, 총격, 조직범죄, 절도 및 소매치기 등 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ㅇ 5.4(월) 키예프 시내 Desnianskyi 소재 주유소에 침입한 무장 강도 소탕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하였으며, 무장 강도 1명 사망 및 3명 체포

    - 무장 강도들은 경찰에 대해 수류탄을 투척하고 총격을 가했으며, 은신처에서 폭발물, 수류탄 및 수류탄 발사기 발견

    - 주재국 경찰당국은 이들이 제2차세계대전 전승기념일(5.8-9) 계기에 테러를 기도했다고 발표

 
  ㅇ 최근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차량내 블랙박스 등 물품을 훔쳐가거나, 시내 및 지하철 내에서 소매치기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아파트 정문 및 창문을 통한 주거침입 및 물품 절도와 차량 도난 사건도 자주 발생

    - 최근 우리 교민들의 차량 유리창 파손 후 물품 도난, 휴대폰 등 소매치기 사건 및 주거시설내 절도 피해 사례가 증가 추세

2. 특히, 5.8(금) 및 5.9(토) 제2차세계대전 승전기념일을 전후하여 주재국 내에서 각종 테러 및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니 이를 유념하여 주시고, 주거시설 문단속 및 차량 안전조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