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IS 관련 교민 안전 당부 공지

o 최근 이라크 시리아에서 ISIL(이슬람국가)이 발호하고 있으며 예멘, 리비아 등 중동의 정세가 불안하고, 나이지리아(보코하람), 남수단, 니제르 사태 등에서 보시듯이 아프리카 지역에서 불안정이 증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터키에서 실종된 우리국민이 ISIL에 합류한 것으로 보이고, 일본인 인질 2명이 ISIL의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의 정세가 매우 불안한 실정입니다.

o ISIL의 적대행위가 위 일본 사례에서 보듯이 서방국가만이 아니라 아시아 국가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주재국 케냐의 치안도 불안한 실정입니다. 동포들께서는 당분간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시고 다중운집지역(쇼핑몰, 시내 등)이나 치안 불안지역(몸바사, 나이로비 Eastleigh, 케냐 북부지역(Mandera, Wajir, Garissa 등))의 방문을 삼가시어 개인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사건사고 발생시나 관련 첩보제공,또는 정보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254 (0) 736 831 831 (김기헌 영사) 또는 +254 (0)20 361 5000 (주케냐대사관)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