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소매치기 및 절도 예방

 
1. 최근에는 파리, 밀라노 연결 국제선 열차 안에서 소매치기 및 도난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소매치기 및 도난 사례 빈발 열차 구간
     - 브리그(Brig) - 이탈리아 밀라노(Milano)
     - 프랑스 파리(Paris) – 스위스 대도시(제네바, 베른, 바젤 등)
     - 베른(Bern) - 인터라켄 동부역(Interlaken Ost)
     - 제네바(Geneve) - 로잔(Lausanne) - 몽트뢰(Montreux)
 
※ 소매치기 및 도난 사례
     - 열차를 타고 내릴 때 낯선 사람이 짐 가방을 들어준다고 해서 짐 가방을 맡기는 경우
     - 열차내에서 짐을 짐칸, 선반 또는 좌석 사이에 놓고 자리를 비우거나 조는 경우

o 열차를 탈 때 짐 가방은 가급적 짐 가방 보관소 보다는 앞뒤 좌석 사이 공간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열차안 소매치기, 도난 사고 예방을 위해 항시 소지품과 짐 가방을 예의 주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공항, 기차역 및 역 주변, 관광지(특히 제네바, 루체른, 인터라켄, 취리히, 체르마트, 베른) 등 복잡한 장소에서 여행객 대상 절도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o 낯선 사람이 도와준다고 해도 소지품이나 짐 가방을 절대 맡기지 말 것

o 갑자기 길을 묻는 등 접근하여 시비나 긴장을 주는 사람에 대해 침착하게 대처할 것
o 특히, 제네바역 주변은 밤 10시 이후 더욱 주의가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