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자살폭탄테러 급증에 따른 신변안전 당부

○ 보코하람은 폭탄을 적재한 차량 또는 폭탄을 매설하던 지금까지의 수법과 달리 금년부터 자살폭탄테러, 특히 여성 조직원 2명을 이용한 폭탄테러 공격을 늘리고 있습니다.

○ 따라서, 도로변 또는 주차된 차량이 있는 장소 뿐만 아니라, 종교시설/학교시설/대중교통시설/정치행사장 등 다중밀집장소는 언제든지 테러 공격의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 한편, 자살폭탄테러 수법으로 인해 수도 아부자 뿐만 아니라 주재국 전역에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연말연시 및 2015년 2월 주재국 대선을 앞두고 보코하람의 테러 뿐만 아니라, 몸값을 노린 납치(내․외국인) 및 차량강도사건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 교민 및 기업인 여러분께서는 상기와 같은 주재국의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테러 및 치안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개인 신변안전에 더욱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