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말리 에볼라 환자 사망 추가 발생 (11.11)

1. 11.11(화) 말리 정부는 지난달 10.24(금) 첫번째 에볼라 확진 2세 여아 사망에 이어 두번째 에볼라 환자 사망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동 사망자는 수도 바마코에 위치한 파스테르병원의 간호사로 첫 번째 사망자와의 접촉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만큼 에볼라 추가 발병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국민분들께서는 기 전파한 에볼라 관련 대사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2.  재외동포 여러분께서는 특히 아래 사항에 유의하여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o 자주 손을 씻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것

  o 가급적 낯선 타인과의 신체 접촉을 피할 것

  o 고열이 있거나 구토, 두통, 설사, 출혈 증상이 있는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 할 것

  o 고열의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말라리아 검사 및 의료 검진을 실시하고 병의 추이를 관찰할 것

  o 야생 동물(과일박쥐, 원숭이 고기 등) 섭취를 삼가 할 것

 3. 만약, 우리 국민 중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피해 및 소요 등 안전에 우려가 될 만한 특이동향이 있는 경우, 아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o 대사관 대표 이메일 : senegal@mofa.go.kr

  o 대사관 대표전화 : (+221) 33 824 0672

  o 영사 : (+221) 77 637 3069 / 영사행정원 : (+221) 77 637 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