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다, 교통사고 유의 당부

○ Saudi Gazette 2014년 11월 6일자 뉴스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년간 86,000명을 상회하며, 이는 포클랜드 전쟁, 1차 2차 걸프전쟁, 인도-파키스탄 전쟁, 네팔 시민전쟁의사망자를 합한 약 82,000명을 상회한다고 합니다.

○ 통계에 의하면, 주재국은 매일 33명, 매 40분에 한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으며, 한해 68,000명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요 문제점으로 폭주족 및 난폭운전자를 언급하고 있으며, 주로 젊고 어린 학생층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 최근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아국인 교통사고 사망사건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하시는 국민과 교민 여러분께서는 차량 탑승시, 안전벨트 착용과 방어운전을 생활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