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Yobe주 고등학교 자살폭탄테러 등

(2015년 2월 대선까지 지속 정세 악화 전망)

△ 보코하람 지도자가 연이어 동영상을 공개(11.1 및 11.10), 나이지리아 정부의 휴전합의 발표의 허위성 주장 △ 보코하람의 나이지리아 동북부 지역 이슬람국가 건설 선포 이후 동 지역 지속 장악 및 장악지역 확대 △ 11.10(월) Yobe주 Potiskum 소재 고등학교 자살폭탄테러로 48명 사망(79명 부상) 등 나이지리아 테러정세가 지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 금품 목적 납치(독일인) 사건, 아부자 내외곽에서 차량강도사건 발생 등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비 마련 목적의 강도사건이 증가하는 등 치안악화 또한 지속 우려되고 있습니다.

○ 또한, 2015년 2월 나이지리아 대선 관련, 선거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면서 당파, 지역간 갈등증대가 전망됩니다.

○ 따라서, 예년과 달리 금년 말부터 내년 대선 전·후까지 나이지리아의 테러정세 악화를 감안, 교민 및 기업인 여러분께서는 종교․정치 행사장 등 다중밀집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는 등 개인 신변안전조치 강화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