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시리아와의 접경지역 적색경보(철수권고) 발령
1. 외교부는 최근 미국의 시리아 내 ISIL 공습으로 인하여 터키-시리아 접경 지역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10.3(금)부터 터키 내 시리아와의 국경 10km 이내에 대해 적색경보(철수 권고)를 발령하기로 결정하였다.
※ 시리아 전 지역에 대해서는 흑색 경보(여행금지)가 이미 발령되어 있는 상황
※ 터키 여행경보단계 조정 전․후 비교(별첨 지도 참조)
구분 |
경보단계 |
지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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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전 |
남색경보(여행유의) |
무스, 엘라직, 아그리, 오스마니아 주 |
황색경보(여행자제) |
툰셀리, 빙골, 비트리스, 바트만, 마르딘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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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경보(철수권고) |
하카리, 시르트, 시르낙, 반, 디야르바커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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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후 |
남색경보(여행유의) |
무스, 엘라직, 아그리, 오스마니아 주 |
황색경보(여행자제) |
툰셀리, 빙골, 비트리스, 바트만, 마르딘(시리아와의 국경 10km 이내 제외)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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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경보(철수권고) |
하카리, 시르트, 시르낙, 반, 디야르바커 주, 시리아와의 국경 10km 이내 지역(마르딘 주 국경지역 포함) |
2. 이와 관련, 터키를 방문할 계획이거나 방문 중인 우리 국민들은 여행경보 발령 상황과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적색경보 지역에 대해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특히 관광 목적의 방문일 경우) 방문을 연기 또는 취소하고 이 지역에 거주 중일 경우 특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하면서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붙임 : 터키 여행경보단계 조정 현황(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