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IS 및 연계집탄 테러 활동 관련

우리 국민 안전대책 강화

○ 르완다 현지에는 IS 및 연계조직과 관련된 인물이나 집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들을 지지하는 인사나 단체 역시 없는 것으로 보이나 IS와 무관하게 연평균 3~5차례 발생하고 있는 수류탄 폭발사건이 현지인들이 붐비는 버스정류장, 재래시장, 상가 밀집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음에 비추어, 실제 테러가 발생할 경우 동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호텔(밀콜린호텔, 세리나 호텔 등) 등이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와 관련, 현지 거주 및 여행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우리 부가 공지한 테러 위험지역 방문을 삼가 할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 현지 수류탄 폭발사건은 DR 콩고 동부 국경지역에 근거를 두고 있는 후 투계 반군 세력(FDLR)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