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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대테러 안전공지 및 여행경보 준수 재강조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4.10.28
원본URL
http://www.0404.go.kr/

이집트, 대테러 안전공지 및 여행경보 준수 재강조

o 최근 이집트 전역에서 사제 폭탄을 이용한 테러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10.24(금) 오후 시나이반도 북부 국경지대에서 대규모 무장테러가 발생하는 등 테러위협이 또 다시 고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o 특히, 이집트 정부는 10.24(금) 이후 향후 3개월 동안 시나이반도 북부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비상사태 및 야간통행금지를 선포한 데 이어 아파치 헬기를 동원하는 등 시나이 반도 북부 국경지대에 대한 군사작전을 강화 중에 있습니다.

※ 비상사태 선포 지역 및 야간통행금지 시간

     - 동쪽 : Rafah 관문 국경에서 Al Aoggah 국경까지

     - 서쪽 : Arish 서부에서 Al Halal 山까지

     - 북쪽 : Arish 서부 연안에서 Rafah 국경까지

     - 남쪽 : Al Halal 山에서 Al Aoggah 국경까지

     - 야간통금 시간 :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o 따라서, 특별여행경보 및 여행경보(즉시철수) 적색경보(관광금지 및 철수권고)를 발령중인 시나이반도 내륙(국제공항이 있는 샴엘쉐이크 제외) 출입은 절대 금지하는 등 우리 정부가 발령 시행중인 여행경보를 적극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o 참고로, 이집트 군과 경찰은 한인들이 선호하는 바하리아 사막지대에서 테러범 색출을 위한 군사작전을 강화하는 한편, 백사막 지역에서의 야간 캠핑을 불허하는 등 여행객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통제를 강화중인 만큼 향후 당분간은 바하리아 사막 관광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o 또한, 카이로 도심지에서도 사제폭탄을 이용한 테러가 빈발하고 있음에 유의, 불필요한 야간 외출을 가능한 자제하고, 외출 시 軍警시설, 법원 기타 정부시설, 대학가, 회교사원은 반드시 우회하는 등 대테러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재차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