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 치안 동향

페루 주요 일간지 El Comercio 지는 지난 10.24(금) 리마시 강. 절도 관련 치안 동향에 관한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동 기사의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니 참고하여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해 시기 바랍니다.

o 경찰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8월까지 리마시 상점에 대한 강절도 신고는 총 835건이 접수되어 매일 평균 3곳의 상점이 피해를 입었고, 피해 상점별로 약국(46건), 호텔(18건), 쇼핑몰(104건), 공장(19건), 회사(62건), 주유소(38건), 기타(548건) 등이라고 합니다.

o 페루 경찰청 범죄 수사대(DRINCRI) Jose Revelo 절도 수사팀장은 상점 강절도 대부분은 경찰, 방범대(Serenazgo), 기업인 간 범죄 예방 협의나 치안 예방을 위한 투자가 거의 없는 리마시 남부와 북부지역에서 발생했고, 상점 절도의 40%는 피해 상점 종업원이 범죄에 가담하였으며, 강절도 범죄조직의 30%는 징역형을 받지 않는 미성년자들이 가담하여 저지른 것이라고 합니다.

o 페루 경찰청은 상점 강절도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①상점 소재지 관할 경찰서와 방범대를 통한 해당 지역의 범죄 관련 정보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②종업원 고용시 범죄 경력을 확인하고, ③알람․보안 창살이나 CCTV 설치, 경비용역업체 고용 등의 방범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