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IS 및 연계 테러집단들의 테러 주의 요망

○ 최근 IS 및 연계 테러집단들이 무차별적으로 외국인들을 납치 살해하고 있고, 미국 주도의 시리아 공습과 관련하여 이러한 테러 납치가 중동지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다수 분석가들이 예측하고 있어, 우리 국민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IS 및 연계 테러집단의 외국인 대상 테러 납치 동향

- IS, 미국인 기자 참수 동영상 공개(8. 19)

- IS, 미국인 기자 참수 동영상 공개(9. 2)

- IS, 영국인 구호활동가 참수 동영상 공개(9. 13)

- 알제리 준드 알칼리파(IS 연계 단체), 프랑스 여행객 살해 동영상 공개(9. 24)

- 필리핀 이슬람 과격 단체 ‘아부 사 애프’, 억류 중인 독일인 2명 살해 위협(9. 25)

○ 또한 언론에 의하면 미국은 약 1,000여 명의 ISIS(the islamic state in iraq and syria) 테러리스트들이 인도 및 아시아 태평양 출신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태국 내 아래 지역 및 장소에 대한 불요불급한 접근을 가급적 삼가주시고 중동 사태와 관련한 다중 운집장소는 피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나라티왓, 빳따니, 얄라, 송클라 州 등 태국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

: 동 지역은 3단계 철수 권고 지역으로 접근을 금함.

- 미국, 이스라엘, 유럽 공관 및 관련 시설이나 주변 : 7. 25 무슬림 단체가

이스라엘 국기를 태우며 시위를 벌여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