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주거침입 절도 사건 관련

총영사관 조치사항 안내

최근 한국인 밀집 거주 지역에 대한 주거침입 절도 사건 관련, 총영사관에서는 김영훈 총영사가 헤센주 내무부 장관, 비스바덴 경찰청장, 프랑크푸르트 경찰청장을 직접 면담하여, 주거침입 절도 사건의 심각성과 한국 동포사회의 우려를 전달하고, 범죄수사 및 추가 피해 발생 억제를 위한 독일 경찰 당국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독일 경찰에서는 한국 가정 상대 주거침입 절도 사건에 대한 전담 수사팀(한국계 경찰관 포함)을 구성하고, 정복 및 사복 경찰관을 동원하여 24시간 한국인 밀집 거주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과 잠복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할 경찰서인 타우누스 경찰서 경찰관들이 한국인 가정을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범죄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수사 협조를 부탁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관에서는 독일 경찰 당국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범인 검거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도 스스로 절도 피해 예방을 위해서 주의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 호흐 타우 누스(Hochtaunus) 경찰서 전담팀 전화 : 06172 120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