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대테러 안전 공지(신변안전 유의 재강조)
2. 공지일 : 2014. 8. 13(수)
3. 내용
o 내일(8.14)은 Nasr City Radaa 광장에서 이집트 군과 경찰에 의한 시위대 강제 해산 과정에서 600명 이상이 사망한 소위 "Rabaa 유혈사태"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o 무슬림형제단이 주축이 된 친 Morsy 진영에서는 SNS 통신망을 통해‘Decisive Battle Intifada "Blood Revenge Intifada"를 외치며“카이로 시민들은 혁명의 광장(Tahrir, Rabaa, Nahda)으로 진군할 것”을 촉구하며 또 한차례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예고한 상태여서 8.14(목) 전후 치안상황이 매우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o 따라서, 내일(8.14) 오후부터 주말 동안에는 앞서 언급한 광장 3곳과 군경 시설 등 정부 청사, 기타 시위가
예상되는 도심지 광장과 다중이 운집하는 공공장소의 접근을 금해 주시고,
- 국지적이고 돌발적인 테러도 발 사태에 대비하여 내일(8.14) 오후부터는 백화점 출입 또는 지하철, 열차 등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 대사관 연락 : 영사 임완철(012-8872-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