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집회시위·테러 관련 정보안내 및 안전공지

o 무슬림형제단을 주축으로 한 親 Morsy 진영에서는 MB 정권 축출사태 1주년이 되는 7.3(목)을 기해 또 다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o 특히, 이집트 제2혁명일 1주기인 6.30(월), 親 Al Sisi 정부 진영에서 각종 기념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여서 도심지 또는 광장 등지에서 贊反 세력 간의 우발적인 충돌사태의 발생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o 또한 6.25(수) 지하철 역사와 도심지 광장에서 4차례의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작6.28(토) 6th October에 신축 중이던 전화중계소 건물에서 폭탄테러가 발생 민간인 1명이 사망하는 등 테러위협이 여전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o 따라서 향후 당분간은 야간외출 또는 주말 야외활동이나 대중교통 이용은 가능한 자제하시고, 도심지 기타 다중이 운집하는 공공장소 통과 시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시위현장 목격 시엔 반드시 우회하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