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테러 위협 고조 관련 신변안전 유의 재강조



o MB 정권 축출 사태 1주년이 되는 7.3(목)을 기해 또다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예고된 가운데, 금일(6.30) 오전 카이로 Heliopolis에서 폭탄 테러가 다시 발생, 경찰과 시민 2명이 사망하고 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테러 위협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o 특히, 이집트 제2혁명이 1주기인 금일(6.30) 저녁에는 타흐리르 광장 등 도심지 광장에서 크고 작은 정치집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에서 贊反 세력 간의 우발적인 충돌 사태 재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o 따라서 돌발적이고 국지적인 테러도 발 또는 산발적인 소요사태에 대비하여 금후 당분간은 야간 외출 또는 주말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는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실 것을 재차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