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라마단 계기 안전유의 당부

○ 무함마드의 코란 계시를 기념하기 위해 한달 간 금식하는 라마단이 이번 주말(6.28 또는 6.29) 시작됩니다.

○ 최근 이라크 서북부지역에서 준동하고 있는 ISIL 反정부 무장세력으로 인해 치안이 악화된 가운데 라마단이 시작됨에 따라 테러위협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3년 라마단 기간 동안 중동 및 동남아 국가 등에서 총 412件의 테러가 발생, 2,800여명 사상

※ 라마단 중 ‘순교하면 천국에 간다’는 잘못된 인식과 금식에 따른 예민함 등으로 인해 테러가 평소보다 20% 이상 증가

○ 따라서, 금번 라마단 기간(6.28-7.28경)에는 現 이라크 사태의 엄중함을 감안하여 안전에 보다 각별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사업장內 이라크 현지인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음식물 취식 및 흡연을 자제하는 등 현지 관습을 존중하고

* 이들을 자극하는 언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駐이라크 한국대사관 긴급/비상 연락처 :

077-0725-2006 / 077-0040-5883 / 077-1237-3306

체류현황관련담당 : 077-0811-7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