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일부지역 여행경보단계 조정

1. 외교부는 최근 이집트-리비아 국경지역 치안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5.(목)부터 국경지역 전역(국경도시 Salloum을 포함, 국경지역으로부터 100km까지)을 여행경보 단계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이집트 여행경보단계 조정현황

․ 2단계(여행자제) : 전 지역(3단계 지역 제외)
․ 3단계(여행제한) : Sharm El-Sheikh를 제외한 시나이 반도 전역 및 이집트-리비아 국경지역 전역(국경도시 Salloum을 포함, 국경지역으로부터 100km까지)

2.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 지역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 및 연기(관광목적 방문은 반드시 자제)를 권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이에 따라, 우리 국민들께서는 동 지역의 방문을 연기 또는 취소하여 주시기 바라며, 현재 체류 중일 경우 특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하면서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