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美 대사관, 자국민 안전유의 당부

□ 바그다드 소재 美 대사관은 5.21(水) 이라크內 자국민들에게 특히 바스라 지역에서의 납치 및 테러공격 가능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지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습니다.

□ 美 대사관 공지문 주요내용

o 美 대사관은 이라크에서 납치 및 테러공격 위험 수위가 높은 상황이라는 점을 재차 상기하고자 하며,

o 최근 보고에 따르면, 무장세력이 납치를 위해 바스라 지역 석유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국민들을 감시하고 있을 수 있으며, 또한 同 지역 호텔에 체류하고 있는 미국민들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 상기관련, 무장단체에 의한 외국인(한국인 근로자 포함) 납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바, 바스라 및 여타 이라크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기업근로자분들께서는 외국인에 대한 납치 및 테러공격 가능성에 항상 대비하여 불요불급한 외부출입은 자제해 주시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방탄차량 이용 및 무장경호원 대동 등)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駐이라크 한국대사관 긴급/비상 연락처 : 077-0725-2006, 077-0040-5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