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이집트 대선(5.26-27) 전후 신변안전유의 재강조

2. 공지일 : 2014. 5. 20(화)

3. 내용

o 이집트 대선일정(5.26-27)이 임박한 상황에서 테러, 납치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 최근 발생한 주요 사건사고

- 5.15(목) Damiette, 무장 강도에 의한 이집트 현직 검사 피랍

- 5.16(금)Minya, 무장 강도에 의한 현직 경찰관 피살

- 5.17(토)Ain Shams, 대선후보 지지자 집회장소 폭탄테러

- 5.17(토)Sharqiya, 검문 경찰관 1명 피살

- 5.18(일)Minya, 검문경찰 2명 피살

- 5.19(월)Ain Shams대학 구내 폭탄테러, 학생 3명 부상

- 5.20(화)Nasr City 시위대 진압경찰관 3명 피살, 9명 부상

o 특히, 무슬림형제단 등 반정부 진영에서는 대선을 전후하여 反정부, 反El-Sisi 집회시위를 촉구 중이어서 향후 당분간은 이집트 전역에서 국지적이고 산발적인 집회시위와 테러가 빈발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o 따라서, 대선기간은 물론 향후 당분간은 야간 또는 주말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할 것과, 미국관련 시설 및 레스토랑 출입 자제, 도심지 기타 軍警시설, 법원청사, 대학가 및 투․표장이 설치될 학교건물 접근은 각별히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o 나아가, 특별여행경보 및 여행경보3단계(관광금지)가 발령 중인 시나이 반도(항공기를 이용한 Sharm El-Sheik 방문 예외) 방문은 절대 금해 줄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 대사관 연락 : 영사 임완철(012-8872-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