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폭우로 인한 여행 주의 안내

1. 주재국은 5.13-16간 내린 폭우로 많은 이재민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 지역으로는 Obrenovac, Ub, Jagodina, Paracin, Krupanj, Sremska Raca, Jamen, Valjevo, Osecina, Bajna basta 등이 있으며, 베오그라드 시내 또한 일부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Sabac, Sremska Mitrovica 지역 등은 오늘과 내일은 기점으로 수위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추가 침수가 예상됩니다.

2. 세르비아를 여행 중이거나, 예정인 관광객들은 상기 지역 여행에 주의하여 주시고, 특히 남부지역(보스니아 접경지)은 지뢰 유실의 위험이 상존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3. 수도인 베오그라드 시내 관광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5.21(수)까지 베오그라드 시내를 관통하는 다뉴브강 및 사바강의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추가 침수가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들께서는 주의 바랍니다.

4. 단체관광 예정인 분들은 각 여행사를 통해 한번 더 현지 상황을 확인하시기 바라며, 개별관광 예정인 분들은 대사관에 문의하시어 추가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여행상품의 취소 또는 환불에 관한 사항은 여행사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대사관으로 연락바랍니다.

    대사관 전화번호 : +381-11-367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