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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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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외국인 피랍기도 사건 등 지속 발생, 신변안전 유의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4.05.15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2631&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예멘, 외국인 피랍기도 사건 등 지속 발생, 신변안전 유의

 

 

최근 현지 언론보도 및 당관 입수 정보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사건ㆍ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예멘에 거주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정부군의 알카에다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작전이 시작되어, 알카에다 등 연계세력들의 외국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납치, 테러가 예상되므로, 주예멘대사관에서 안내하는 신변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
특히 대중이 운집한 쇼핑센터 출입시 유의 및 길거리 도보이동 금지)

 

○ 5.9() 저녁 8시경 사바인광장/대통령궁 인근에서 알카에다 추정 무장그룹이 경비병력 공격(3명사망) 후 도주 

 

○ 5. 5() 오후경 수도 사나 하다지역 프랑스대사관 인근에서 EU대표부 경호원(프랑스인 2, 예멘 1)이 차량에 탑승한 괴한들로부터 총격을 받아, 1(프랑스인) 사망, 2명 부상

 

○ 4.30() 오전경 수도 사나에서 아랍에메레이트 대사대리를 납치하려 음모를 꾸미던 알카에다 조직원 6명을 검거(주재국 내무부 발표)

 

○ 4. 28() 18:00경 수도 사나시대 하다거리내 독일대사관 인근에서 정체불명 무장괴한들이 방탄차량에 승차한 독일외교관 2명을 납치하려다 실패하자 독일외교관 1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도주


○ 4.24(
) 수도 사나시대 하다거리내 외국인이 수시 출입하는 인도인 운영 이발소 에서 러시안인 1명을 납치하려던 무장괴한 2명이 납치대상이던 러시아인에게 사살됨.

 

○ 4.15()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 31 사나시내에서 마립주 부족세력에게 피랍된 독일인 1명은 정부와 협상이 결렬되자 알카에다에 돈을 받고 넘겨졌다함

 

○ 4.13() 마립주 시내에서 우즈벡 또는 러시아인 의사 1(남자) 무장괴한에 피랍

 

○ 3.27() 예멘 정부기관에 의하면, 사나 시내에 폭발물을 실은 AQAP추정 차량 두 대가 자살테러를 목적으로 운행 중

 

○ 3.25() 수도 사나 시내(하다지역)에서 이탈리아 국적 UN기구 직원과 예멘인 운전기사가 식당 앞에서 하차하자 곧바로 무장 괴한들에 피랍되어 마립주로 끌려가던 중, 검문소에게 발견되어 양측 총격전 상황에서 탈출함.

 

○ 3.22() 수도 사나 시내에서 군복차림 무장 괴한들이 식당에서 나오던 미국인 1명을 총기 위협하면서 납치하려다, 동 미국인의 도주로 실패함.

 

○ 2.28() 당관 인근 LUCA 수퍼마켓 앞에서 UN기구 소속 직원이 중앙보안군(무장경찰) 복장의 무장괴한으로부터 총기 위협을 받고 피랍될 상황에서, 납치범을 제지하며 총을 오발시키고 현장을 탈출함.

 

○ 2.27() 오전 10시경 당지 유엔 컴파운드 인근에서 중앙보안군 복장의 무장괴한이 UN차량(기사 및 UNDP 탑승)을 정지시키고 차량 문을 열 것을 요구하자, UN차량(방탄 SUV)이 인도로 빠져나가 현장을 탈출함.

 

○ 2.22() 수도 사나 시내에서 체코인 여자의사가 도보로 병원으로 출근하던 길에 차량을 이용한 납치범들에 피랍(2. 22일자 로이터 통신)

 

○ 2.12() 수도 사나 하다거리에서 영국인 1(영어학원강사) 피랍

 

○ 2.3() 오전 사나 하다거리에서 영국 기업인을 포함한 외국인 3(영국 1, 인도 1, 필리핀 1) 및 현지 경호원 1명 등 4명이 피랍

 

○ 2. 2() 사나의 바브 알예멘구역 국방부 건물 인근에서 한 차례, 그리고 연이어 프랑스대사관 인근에서 한 차례 등 두 번에 걸쳐 강력한 폭발 사고로 2명이 사망

 

○ 1. 31() 사나시내 현지 어학원에서 아랍어 연수 중이던 독일인 1명이 현지 마립주 부족들에게 피랍

 

  1. 31 이후 연쇄 외국인 납치사건 및 상기 납치 미수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당지 영국대사관도 3. 3 여행경보를 통해 非방탄차량 이용시 납치공격에 취약할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무장경호원 동행 등 신변안전조치 강화를 권고 

 

이와관련, 대사관에서 안내해 드리는 대테러 신변안전수칙 준수 및 아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주시기를 재차 당부 드립니다.

 

상점, 시장, 레스토랑 등 다중 운집장소 출입 자제(Tahrir Square, Bab Al-Yemen), 종교건물 및 시위현장 접근 금지


인적이 한적한 지역 방문 자제 및 취약 시각대(야간, 이른 아침 등) 외출 자제

 

불필요한 외출을 금하고, 부득이 외출시에는 자체 경호원 대동

 

호텔 이용시, 외곽 경계(담장) 등 보안시설이 구비된 호텔 이용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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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자 통제 경비원 및 외곽 경계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호텔 내부에서 차량 탑승이 가능한 호텔

 

길거리 도보 이동 금지

 

시내 도심지를 벗어나거나 지방도로를 이용한 육로여행 엄격 금지

 

차량으로 외출시 주차한 후 재탑승하기 전 차체 내외부에 수상한 물체 부착여부 확인

 

현지인 집 방문 최대한 자제, 낯선 현지인의 방문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