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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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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국 법령 준수협조 당부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4.04.08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2526&pageIndex=2&searchCondition=&searchKeyword=

1. 제목 : 주재국 법령 준수협조 당부

2. 공지일 : 2014. 4. 8()

3. 내용

o 최근 한 달 사이 일부 한인들이 심야시간에 술에 취해 물의를 야기, 경찰서에 연행되어 구금을 당하는 사건이 두 차례 발생하였습니다.

o 한인사회 절대다수가 주재국 문화와 관습 및 법령을 존중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소수의 음주추태로 인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국인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o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정부와 대사관의 행정력 또한 성실히 최선을 다해 삶을 영위해가는 절대다수의 재외국민 여러분을 위한 공공재라는 점에서 소수 이탈자를 위해 행정력이 과도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o 특히, 테러와 무장 괴한들에 의한 각종 범죄가 수도 카이로에서도 빈발하는 등 치안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아래 공지 사항들을 철저히 준수 협조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공지 사항>

- 선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주재국 법령과 문화를 존중하고 준수합니다.

- 회식 등 각종 행사 시 가능한 조기 귀가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합니다.

- 만취 상태로 노상활보 시 범죄자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 회식 기타 각종 행사 종료 후에는 가능한 서둘러 귀가 합니다.

- 무슬림 국가인 이집트의 경우 노상 음주 행위는 중벌로 처벌될 수 있는 범법행위라는 점에 유의, 노상 기타 야외에서의 음주행위는 절대 삼갑니다.

- 음주운전 기타 음주 시 각종 범죄행위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만취 상태에서 야간 외출 시 범죄자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 회식 기타 각종 행사 종료 후 가능한 조기에 귀가 합니다.

- 특히, 대통령 선거일정(5.26-27)이 임박함에 따라 국지적이고 돌발적인 테러 기타 각종 유혈 충돌사태가 우려되는 만큼 금후 당분간은 야간외출 및 주말 야외활동 시 가급적 동선을 최소화 합니다.

 

※ 대사관 연락 : 영사 임완철(012-8872-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