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 콘보이 차량 IED 피해 및 바그다드 외곽 테러위협관련 안전 유의 당부

ㅇ 3.19(水) 오전 한국가스공사(KOGAS) 키르쿠크 캠프 관계자가 탑승한 콘보이가 이동중 노상에 설치된 IED 폭발로 방탄차량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만약 방탄 차량이 아니었다면 더 큰 피해가 야기되었을 것입니다.

  - 우리 기업인들께서는 외부 활동시 방탄차량 및 경호원 대동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비상사태 발생시 아래 대사관 연락처로 즉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ㅇ 한편, 바그다드 작전사령부(BOC)에 따르면 ISIL이 3.20(木)부터 바그다드 외곽 Taji 및 Latifiya를 대상으로 테러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공격 목표는 주요 검문소 및 식당·카페 등 다중 이용시설이며, 치안당국은 해당 지역 및 주변에 대한 통행금지 및 검문검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이와 관련, 우리 기업인들께서는 同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이동 시에도 우회로를 이용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이라크한국대사관 긴급비상연락처: 077-0750-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