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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시우닷 델 에스떼 강도피해 안전유의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4.03.06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2432&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파라과이, 시우닷 델 에스떼 강도피해 안전유의

지난 3. 4() 17:30CDE (Ciudad del Este)에 위치한 00한식당 내에서 ''''벤데(의류판매업)'''' 업에 종사하시는 우리 동포들이 괴한들로부터 강도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대사관의 신속한 개입으로 범인들의 인적사항을 밝혀내었으며, 현재 범인 검거를 위한 추적 중에 있습니다.


대사관에서는 지난 1월말 김정석 경찰영사가 CDE(Ciudad del Este)를 방문, 동포사회 안전을 염려하시는 한인 동포분들과 함께 Alto Parana 주 경찰국장 등 주요 치안관계자를 면담, 취약시간대 우범지역 순찰강화 등을 요청, 현재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연말 및 최근에 발생한 ''''번데''''를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은 동포 여러분들께서 ''''현금 중심의 수금'''' 등 현재의 거래형태를 고집하시는 경우에는 강도피해를 당하실 확률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수금장부 등의 탈취로 인한 동포 사회 내 자금거래 내역, 이동경로 등이 범죄 조직에게 고스란히 노출되어 강도 등 경제적인 피해 뿐만 아니라 살인, 납치 등 2차적인 인명피해까지 가져올 개연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현금을 탈취당한 경우에는 파라과이 치안현실상 범인을 검거한다 하더라도 피해금액을 되찾을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다량의 현금만 소지하시지 않으신다면 범죄조직들에 의해 강도, 살인 및 납치 등의 피해를 입을 확률은 현저히 낮아집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번거롭고 경제적인 불이익이 있더라도 동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현재의 ''''현금 거래''''를 자제하시고 ''''계좌이체'''', ''''수표발행'''' 등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