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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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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근 범죄발생 동향 및 주의사항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4.03.14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2450&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브라질, 최근 범죄발생 동향 및 주의사항

최근 브라질 당국이 월드컵 테러예방 및 반대시위 대처에 경찰력을 집중함에 따라 경찰의 일반범죄예방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여행객, 교민 및 주재상사원들은 자체적인 방범역량을 강화하여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실제적으로도 최근 강력사건이 지속적으로 빈발하고 있으므로 다음사항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브라질은 각종 불법 총기류가 범람하고 있어 총기사용 범죄가 빈발, 치안이 극히 불안하며 특히 여행객 상대 범죄가 많아 외교부에서 브라질 일부지역(5개지역 : 상파울루, 리오데자네이루 헤시피, 살바도르, 비또리아)을 여행유의지역으로 설정하고 있는 바 일몰후 안내자 없이 절대 이동금지

야간이나 시가지 후미진 곳은 출입을 금하고 파벨라(Favela)라고 부르는 빈민촌의 경우는 절대 출입을 금지


대낮 통행인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도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를 휴대하는 경우 강도의 표적되므로 노출 및 사용금지
 

상파울루와 리오지역에서는 도로변에 노숙자나 마약중독자들이 돈을 구걸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이 순간적으로 강도 또는 날치기범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필요

강도들은 거의 대부분 권총을 사용하므로 절대 반항하지 말고 주머니에 손을 넣을 경우 총기를 꺼내는 것으로 오해받아 총격을 당하므로 강도가 직접 지갑을 꺼내가도록 유도


최근 도시중심가에서도 차량이 정체되거나 교차로 신호대기중인 경우 차량을 대상으로 한 권총 강도가 빈발하고 있으며 도주하는 경우 총기를 발사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함


여권, 신용카드 등은 돈지갑과 분리휴대하고 특히 여권사본은 여러장 복사하여 분리 휴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현찰이 많은 경우 분산하여 보관

공항내에서 낯선사람이 포어 또는 영어로 질문을 하여 피해자로 하여금 정신을 혼란케한 후 제 3자가 주변에 둔 손가방 등을 날치기 하는 사례가 빈발하는 바 주의 필요

주변에서 시위가 발생한 경우 즉시 그 지역을 이탈하거나 실내에서 외부출입 금지

최근 상파울루 및 리오데자네이루 지역에서 현금카드 및 신용카드를 복제하여 현금을 인출해가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현금인출기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경우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서 한정하여 사용